성경에서 자살한 인물 - 기독교인이 자살하면 지옥가나?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소 무거운 주제인 자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다는 것은 얼마나 절망적일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인생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기독교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스스로 삶을 마감한 성경속 인물

 

사울 왕 (사무엘상 31:4)

"사울이 병기 든 자에게 말하기를 네 칼을 빼어 나를 찌르라 이 할례 받지 아니한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나를 놀리리라 하나 병기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칼을 뽑아 그 위에 엎드러졌더라."

사울의 자살은 종종 그의 불신과 하나님으로부터의 멀어짐의 극단적 결과로 해석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후, 사울은 절망 속에서 자신의 삶을 마감합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과 영적 지도력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 결론: 하나님과의 관계를 겸손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합니다. 권력, 성공, 또는 개인의 능력에 의존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지도와 은혜를 신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리더십과 권위를 행사할 때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지혜와 인도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히도벨 (사무엘하 17:23)

"아히도벨이 자기 모략이 좇지 아니한 것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일어나서 고향으로 돌아가서 자기 집을 정리하고 목을 매어 죽으니 그가 장사된 곳은 그의 아비의 묘실이었더라.

아히도벨의 자살은 그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후 절망한 결과로 묘사됩니다. 그의 이야기는 자신의 계획과 지혜를 하나님의 계획과 지혜 위에 두는 것의 위험성을 상기시킵니다.

 

• 결론: 자신의 지혜와 계획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우선시하는 겸손함을 가집니다. 인간적인 계획과 목적이 실패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삶의 모든 결정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고난과 실패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무한한 지혜와 은혜에 자신의 삶을 맡깁니다.

 

유다 (마태복음 27:5)

"유다가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던지며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아 죄를 범하였나이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알아서 하라 하니 유다가 은 삼십을 성전 안에 던지고 물러가서 목을 매어 죽으니라."

유다의 자살은 종종 그의 죄책감과 회개의 부재로 해석됩니다. 유다의 이야기는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결론:  죄에 대한 진정한 회개와 하나님께서 제공하시는 용서와 은혜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실수와 죄를 저질렀을 때, 절망과 자책에 빠지기보다는 하나님께 돌아가 회개하고, 그분의 용서를 구합니다. 하나님은 용서하시는 분이며,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을 제공하십니다.

 

삼손 (사사기 16:30)

"삼손이 가로되 나의 영혼을 함께 데리고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게 하여 주소서 하고 힘을 다하여 두 기둥을 밀매 건물이 그 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 위로 무너지니 그가 죽는 날에 죽인 자가 생전에 죽인 자보다 더 많았더라."

삼손의 죽음은 자살로 볼 수도 있지만, 그의 마지막 행동은 또한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블레셋 사람들에게 심판을 내리신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삼손의 이야기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떻게 개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

줍니다.

• 결론: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과 능력을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의 뜻을 이루는 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삶의 어려운 순간에도 하나님의 힘과 도우심을 의지합니다.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그 약점을 강점으로 바꿀 수 있도록 허락합니다. 삼손처럼 실패와 실수가 있을 수 있지만,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람을 사용하여 그분의 뜻을 이루실 수 있음을 믿습니다.

 

기독교인이 가져야 할 자세

• 하나님과의 관계 중요성: 사울과 삼손의 이야기는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 죄와 회개: 유다의 이야기는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진심으로 회개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 이 이야기들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 사이의 긴장을 보여줍니다.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에 순종하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 절망 속에서도 희망 찾기: 이러한 이야기들, 특히 자살로 끝나는 이야기들은 절망의 순간에도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고 희망을 잃지 않아댜 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지금까지 성경속 인물들의 자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기독교인은 이러한 성경속 인물들의 사례를 보고 기도를 통해 삶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